岩手이와테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한 中尊寺츄손지는 850년에 건립된 平安헤이안시대의 문화유산입니다. 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구요. 토호쿠의 호족 奥州藤原氏오우슈후지와라씨에 의해 확장되었습니다.
물론 국보이기도 합니다. 츄손지는 산위에 있습니다.
산의 높이는 130미터로 입구에서 올라가는데 힘들어하는 노인분들도 계시더군요.
다테가가 심은 300년 넘은 삼나무가 높게 뻗어있는 이 길은 月見坂츠미키자카라고 불립니다.
좌측에는 弁慶堂벤케이도가 있어서 벤케이를 모시고 있습니다.
본당앞에는 작은 가게들도 있고 절의 건립자인 円仁엔닌대사의 굿즈(?)도 팝니다.
안에는 석가여래의 상이 있습니다.
본당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不動堂부동존, 그리고 츄손지의 자랑인 金色堂콘지키도가 있습니다.
과거부터 전해지는 범종. 1300년대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콘지키도
안에는 금박으로 덮힌 콘지키도가 있습니다. 입장료도 있고 지난번에 봐서 이번에 패스했어요.
찻집도 있어서 떡이나 전병, 차를 팝니다.
지난번엔 추울때와서 따뜻한 甘酒아마자케 = 감주를 마셔봐서 이번엔 차가운 감주를 주문했어요. 이곳의 감주는 알콜성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