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자와여행
[카나자와] 무사들이 살던 마을 長町武家屋敷跡 나가마치 무사마을
[카나자와] 무사들이 살던 마을 長町武家屋敷跡 나가마치 무사마을
2017.07.29長町武家屋敷跡(나가마치부케야시키아또) = 나가마치 무사마을은 백만석번이었던 加賀카가번의 카나자와에 번주(영주)의 가신들이 살던 마을이 보존된 지역입니다. 카나자와성 아래에 있고, 카나자와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長町界隈 나가마찌 카이와이(=영역,지역)이라고도 불립니다. 長町나가마찌라고 불리는건 번의 노신이었던 山崎長門야마자키 나가토 혹은 長쵸씨에서 유래된게 아닌가한다고 합니다. 과거 봉록은 영주에게 지정된 석에서 나눠주게 되어있었는데 이 카가번은 백만석이었고 그중에 100석에서 200석의 부하면 200평정도, 300석에서 400석이면 300평정도의 땅을 받아 1500석에서 1900석이면 600평정도의 땅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로는 돌로 되어있고 벽은 흑벽으로 보존되어있습니다. 보존지구..
[카나자와] 카나자와의 옛거리 ひがし茶屋街히가시챠야가이
[카나자와] 카나자와의 옛거리 ひがし茶屋街히가시챠야가이
2017.07.22일본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金沢카나자와의 대표적인 전통거리로 유명한 ひがし茶屋街히가시챠야가이는 옛날부터 카나자와성의 城下町성아래마을로 번영했던 곳입니다. 카나자와역에서 걸어서 25분정도입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해도 되구요. 가까워질수록 현대 근대 과거순으로 풍경이 바뀌더군요. 그리고 아사노浅野강을 건너면 전통가옥들이 보입니다. 실제로 거주하는 집들도 있고 카페나 가게로 바뀐 곳도 있구요. 전통 잡화를 파는 곳들도 많아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해요. 좁은 골목이 많아서 한번에 보기보단 천천히 산책하며 보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일본의 옛가옷의 특징인 화재방지용 장치인 우다츠うだつ와 화재가 생기지 않도록 신에게 비는 神棚카미다나를 올려놓은 곳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