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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명동같은 긴자銀座. 고급백화점들과 고급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거리인데요. 긴자=銀座=은좌 라는 말처럼 은화를 주조하는 곳이란 뜻입니다. 과거 은화주조는 쿄토, 오사카, 슨푸 = 지금의 시즈오카, 나가사키에서 이뤄졌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막부를 열면서 슨푸의 긴자를 이곳으로 이전시켰습니다. 그후 1800년에 긴자를 개혁하며 日本橋人形町(http://zlab.jp/253) 로 은화주조소는 이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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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화재와 대지진, 공습으로 파괴되었고 몇번이고 재정비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급브랜드와 백화점, 중국인들이 넘치는 거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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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 각지방에는 여러 긴자들이 존재합니다. 아래 사진은 센다이 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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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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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상점이 늘어선 거리를 긴자라고 부르게되었다고 해요.
물론 금화를 주조하던 金座킨자도 있었습니다. 현재 니혼바시에 있는 日本銀行니혼은행 본점자리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