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小倉駅코쿠라역주변산책

小倉駅코쿠라역 키타큐슈시의 중심이기도 해요. 후쿠오카쪽, 오이타쪽에서 오는 열차가 만나며 혼슈쪽으로 연결되는 곳이라 신칸센, 환승등으로 많이 이용되는 교통의 요지에요.
코쿠라역 가운데엔 천장이 뻥뚤려있는데요. 그래서 비가오면 가운데만 동그랗게 젖어있곤 해요.

紫川무라사키강이 흐르고 리버사이드로 발전이 되어있어요. 도쿄의 오다이바같은 상업시설이 모여있고 그 뒤엔 코쿠라성(http://zlab.tistory.com/300)이 있어요.

강을 건너가 보죠!
리버워크라는 상업시설과 NHK방송국이 있어요.
그리고 옛스런 다리가 하나 있는데요.
常磐橋토키와바시라는 이름의 옛날 유적을 복원한 다리인데요.
과거 쇄국시절 나가사키에서만 외국선박이 들어오게 허가를 했었고, 그때 네델란드나 중국에서 수입된 문물이 나가사키를 통해 본토로 전해지는 루트를 長崎街道나가사키카이도라고 한다고 해요. 이 다리는 그 관문이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강옆에 역앞 번화가와 연결되는 곳에 井筒屋이즈츠야라는 백화점이 있어요.
이즈츠야는 일본을 돌면서 딱 두번봤어요. 먼저는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에서, 그리고 이곳.. 알고보니 키타큐슈가 본점인 백화점 계열이더군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상점들이 좁은 도로변에 늘어져있더군요.
대성여관이라는 왠지 친숙한 이름의 간판이 달린 낡은 여관이 보이더군요.
주변의 낡은 상점가는 중앙의 아케이드가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아케이드가는 다시 역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아참, 역에서 명물 코쿠라비엔나라는 이름으로 팔던 빵이 있었어요.
.... 그런데 1년후 다시 찾았을땐 없어져있었어요. ( 그냥 갖다 붙힌거였던듯...)
역을 통과해서 북쪽으로 나가면 메텔과 테츠로(철이), 그리고 캡틴 하록이 맞이해줍니다.
에메랄다스가 없는게 아쉽네요.
역 뒷편에 아루아루시티라는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만화뮤지엄(http://zlab.jp/512)이 있어요. 그리고 뒤쪽 전시장벽에도 원작자인 마츠모토 레이지와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요.
아루아루시티는 키타큐슈의 아키하바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코쿠라역에서 북쪽으로 나와서 오른편을 보면 보입니다.
육교로 연결된 입구가 있어요.
아이돌이나 성우들의 공연도 하고, 만다라케같은 가게들도 많이 있어요.
... 여러 아이템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보물을 찾을 수 있을지도요!
그리고 전통의 강자 만다라케와 스루가야가 한층에서 정면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면 낡은 항구시설과 부두가 있어요.
스미토모철강, 신일본철강이 있어서 부두에선 24시간 하역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공장야경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구요.
신일본제철의 공장이 있어요.
시모노세키시가 바다건너 보여요.
저 아저씨는 アジ를 두마리 잡았다더군요.(원투낚시대를 들고....ㅋ)
코쿠라는 후쿠오카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맛있는것도 있고 근처 모지항과 시모노세키도 가깝고... 자꾸 가고 싶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언제 생각해도 즐거웠단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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