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尋坊토진보는 후쿠이현에 있는 절벽인데요 화산바위가 침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절벽이어서 정말 박력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JR芦原温泉駅아와라온센역에서 京福케이후쿠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택시로는 20분정도 걸립니다.
토진보는 평균 25미터의 절벽이 이어진 바닷가입니다. 1,200 ~ 1,300만년전에 마그마가 식으면서 생겼다고 해요.
더불어 동해의 험란한 파도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계단이 있어서 바다까지 내려갈 수가 있습니다만 파도가 항상 심해서 조심해야해요
뿐만아니라 마그마가 식으면서 기둥이 붙은 형태라 자칫하다간 걸려 넘어지기도 쉽구요.
정말 조심해야해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특이한 모습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어서 일본의 백선지질중 하나라고도 해요.
절벽위엔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상점가가 있어서 해산물이나 음식 지역토산품들을 팝니다.
... 여긴 아이스크림 종류가 너무많아서 뭐 찾기도 어렵더군요. 눈도 아프고 그냥 뭐하나 추천해달라니까 고구마아이스크림이라고해 하길래 그걸로했어요(300엔)
그리고 바다까지 가는 길에 救いの電話도움의 전화가 계속 보였어요. 토진보는 일본에서 자살의 명소 8군데중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령이 나타났다는 심령체험을 한 사람도 있고요 ㅋ 그래서 자살방지단체 분들이 망원경과 최근엔 드론까지 이용해서 감시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