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무토무키키루
[삿포로] 부인보다 무섭다는 스프카레 トムトムキキル토무토무키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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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홋카이도北海道하면 스프카레죠! 보통 스프카레는 인도풍카레와 일본카레를 스프로 만든 두 장르로 나뉘는거 같아요. 그중 양 파벌과는 제삼의 길을 걷는 스프카레집이 있습니다. 다들 아주 유쾌한 스프카레집이라고들하는 가게에요. 사실 그런 좀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우선순위를 아래로 두고 다른 곳을 먼저 돌다가 신치토세공항으로 가기전에 위치상 가장 좋은 곳에 있어서 들렀습니다. 거의 삿포로의 경계, 키타히로시마쪽에 있어요. 사실 들렀던건 좀 지났었는데 아침에 갔었어요. 그땐 아침부터 영업을 해서 모닝스프카레로도 유명했습니다만 반일욕플땜에 블로그를 쉬는 동안 영업시간이 늦춰졌더라구요. 이름답게 가게 분위기도 장난스럽습니다. 토핑 인기순위를 일본의 옛날 가요순위프로처럼 표현했고 칠판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소개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