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浦
[미우라] 나만의 高磯타카이소
[미우라] 나만의 高磯타카이소
2016.11.20三浦미우라 반도끝에 있는 高磯타카이소라는 바닷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다입니다. 예전에는 에노시마江ノ島가 보이는 鵠沼쿠게누마해안을 제일 좋아했는데 한 5년전부터는 이곳이 더 좋더라고요.. (磯이소는 갯바위해안을 말해요) 미우라반도의 마구로항구로 유명한 三崎의 반대편 끝에 있습니다. 그옆에는 松輪마츠와항이 있는데 여기에선 고등어가 유명해요. 松輪サバ마츠와사바는 황금의 고등어라고 불릴정도죠. 배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에게 유명한데, 이 근처의 바다가 칸토에서는 유일하게 ごませ고마세, 새우를 뿌려서 물고기를 유인하는 낚시가 허용된 곳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1인 3키로인가 제한이 있구요. 처음 이곳을 알게된건 아는 할머니에게 드릴 전복을 사러 도쿄근처에 직매장이 있는 곳, 그리고 아침일찍 여는 곳을 찾다보니 알게..
[미우라]바다와 노을이 아름다운 三浦宮川公園 미우라미야카와공원
[미우라]바다와 노을이 아름다운 三浦宮川公園 미우라미야카와공원
2016.11.06요코하마의 밑, 요코스카시부터 태평양을 낀 미우라반도끝에 있는 작은 공원이에요. 낚시하러 주로가는 타카이소에서 미사키항구로 가는 길 중간쯤에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고 풍력발전용 풍차가 두개 있어요. 또 태평양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구요. 필드테스트용 풍차라고 하던데요. 바라보는 경치가 좋고 특히 해가 뜰때와 저물때 노을이 멋지게 펼쳐져요. 주차장은 길건너에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멀리까지 볼 수 있어요. 아래 보이는 만은 미야가와만이에요. 작은 포구마을이에요. 저기 방파제가 낚시하기 안전하고 편합니다. 조금 떨어진 방파제는 천엔에 배로 데려다 주구요. 파도가 거의 없고 조용해서 가족단위로 놀러오고들하더군요. 저는 쾌적하긴한데 좋아하는(?) 물고기가 별로 없어서 몇번 가본후 안가게 되었어요. 베라ベラ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