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 홋카이도대표 라벤더농장 富田ファーム토미타팜

北海道홋카이도의 富良野후라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라벤다이기도 한데요. 이 라벤더 농장하면 富田ファーム토미타팜이 대명사같은 느낌입니다. 1970년대까진 라벤더밭이 76만평에 달하는 농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원료가 수입되면서 줄기시작해 대략 현재 규모로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기서 생산되는 라벤더오일은 지금도 인기상품입니다만 현재는 관광지 역할이 제일 큰거 같아요. 중국,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홋카이도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죠.

역 이름도 ラベンダー畑라벤더밭역이구요 ㅋㅋ

라벤더는 여름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가을 이후에는 다른 꽃들이 펴있습니다. 겨울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고 해요.

라벤다는 못봤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주로 사루비아품종들이었어요.

꽃밭사이에 길도 분위기가 있었구요.

저멀리 旭岳아사히다케가 보입니다.

사실 새벽에 저기서 내려오는 길이였어요 ㅋ

라벤더색의 스쿠터도 정말 귀여웠어요 ㅋㅋ

토미타팜을 찾았을때가 10월 중순이었는데요 추운 후라노를 생각하면 꽃밭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풍경은 꽃밭을 보며 눈이 쌓인 아사히다케를 볼 수 있었던 이 벤치였습니다.

그저 안타까운건 c-pl필터를 돌렸어야 하늘이 깨끗하게 나왔을텐데 (..) 아 정말 천추의한

모종을 준비하시더군요.

샵과 카페가 있어서 라벤더물품이나 후라노다운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라벤더로 만든 비누, 오일 등등

라벤더향이 가득하더군요. 특히 비누같은건 상품으로 내기 조금 생긴게 문제가 있는건 따로 팔고 있는데 선물이 아니라면 집에서 쓰기 좋을거 같아요.

후라노의 잼들!

.... 하지만 무엇보다 

이거죠!

라벤더소프트!

토미타팜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rm-tomita.co.jp/

개장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니 홈페이지를 보세요. 또 라이브카메라가 있어서 현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