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관광의 중심지 남바 뒷편의 千日前센니찌마에는 항상 관광객이 넘쳐나는데요. 남바전체가 그렇지만요.. 그중 외국인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이 식당에 관련된 상품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있는 千日前道具屋筋商店街센니찌마에도구야스지상점가입니다. 센니찌마에와 닛퐁바시가 이어지는 골목이에요.
오사카의 日本橋닛퐁바시, 토쿄에선 니혼바시라고 읽는 같은 한자의 지명이기도 한데요, 오사카의 아키하바라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덴덴타운으로 불리던 곳이었는데 소위 ヲタロード오타로드 = 오타쿠들의 로드가 남바쪽 골목에 정착되면서 요즘은 닛퐁바시로 불립니다. 안심, 안정의 소푸맙 그리고 레트로 게임 매장인 수퍼포테이토와 최근에 생긴 뭐든지 보물창고 스루가야 관광객이 많은 만큼 하도 잘 털려서(?) 물건이 많습니다. 아키하바라매장보다 다양하고 나고야메장보다 물량이 많습니다. 잠깐 들어가보면…. 앗…. 후지사키상!! 게이마즈도 있구요. 아…. 그리고 오사카에 오면 이쪽에 차를 세워두고 돌아다니는데 그래서 항상 들르는 타코야키가 아닌 海老焼き에비야끼 = 새우야끼 전문점입니다. 에비마요 소스 토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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