軽井沢카루이자와의 뒷편 浅間山아사마야마를 지나 万座만자나 草津쿠라츠로 가는길은 유료도로 뿐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고속도로도 아니라 현금결제밖에 안되서 날강도같은 생각도 듭니다만..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그중 白糸ハイランドウェイ시라이토하이란도웨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구 카루이자와쪽에서 아사마야마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길로만 가야볼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ㅋ
白糸の滝시라이토 폭포라는 명칭은 흰실같은 폭포란 뜻탓에 그런 형태의 폭포의 이름으로 일본각지에 있습니다. 카루이자와에 있는 시라이토 폭포가 상당히 유명합니다.
지도를 확대하면 보이는데 갑자기 물줄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폭포가 되죠.
도로변에 주차공간이 있고 5분 정도 올라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폭포까지 올라가는길은 폭포에서 내려온 물들이 옆으로 흘러내려옵니다만..
그 박력이 엄청나서 이걸보고 올라가서 시라이토의 폭포를 보니 좀 실망하게 되더군요 ㅋㅋ
저 위쪽에 시라이토의 폭포가 보입니다.
시라이토 폭포!
최대높이 3미터, 폭이 70미터라고 합니다.
물의 갈래는 수백에 달한다고 하고 겨울에도 마르거나 얼지않는다고 합니다.
잘보면 지층이 다른 곳에서 물이 흘러 나옵니다.
아사마산에 흘러내린 비가 지하수가 되어서 여기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내린 비가 여기까지 도달하는데 6년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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