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이자와] 軽井沢プリンスショッピングプラザ 카루이자와 쇼핑플라자

軽井沢プリンスリゾート카루이자와프린스리조트에 있는 아울렛은 프린스계열 아울렛중 가장 좋고(=아울렛이라 불러도 될...), 프리미엄아울렛이나 미츠비시지쇼계열과도 대등한 유일한 아울렛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엔 웨스트와 이스트만 달랑 있었고 겨울이나 시즌이 아닐땐 웨스트만 영업하고 이스트는 놀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중국인 관광객분들(?) 덕에 확장도 많이 했고 브랜드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공식홈페이지 : http://www.karuizawa-psp.jp/ko

카루이자와역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가운데 아디다스와 나이키샵이 있고 우측이 웨스트, 좌측이 이스트입니다.

예전에는 웨스트가 주로 잡화, 이스트가 아웃도어, 가운데 호수가가 조금 프리미엄한 브랜드였는데 지금 확장이 되고 여러 존이 생기면서 규칙은 없어진거 같아요.

그후 뉴웨스트가 처음으로 생긴걸로 기억합니다. 겨울에 눈을 피해 안전히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거든요.

웨스트몰은 잡화나 어패럴 브랜드가 많습니다만 새로 생긴 건물쪽인 소니플라자나 새로운 샵들이 있었어요.

웨스트와 이스트 사이에 식당가들이 있는데요.

새로 확장하면서 푸드코트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정말 먹을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ㅋㅋ

그 바로앞에 새로 생긴 에리어. 화려한 브랜드들이 많더군요.

새로 생긴 건물들 사이엔 예전엔 잔듸밭이 있어서 이스트와 웨스트 사이를 하염없이 걸어야했는데 지금은 거기 샵도 생기고 주차장도 생겼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프린스 리조트 스키장입니다. 산의 해발은 높은데 카루이자와 자체가 해발이 높아서 게렌데 자체는 짧고요.. 눈이 아픕니다 (..) 그래서 스노보드는 두번 갔다가 그후론 다신 안가게 되었어요 ㅋ

이스트는 아직도 아웃도어샵들이 맞이해주더군요!

그리고 스타벅스가 있는 호수를 낀 동은 지금도 세련된(?) 브랜드 위주긴 한데 이쪽 샵은 좀 좁아요.

저는 이곳에 오면 꼭 들르는 곳이 카루이자와 특산품샵입니다. 이 근방은 사과와 포도, 그리고 카루이자와는 유제품과 절임, 그리고 잼이 유명해요.

특히 달지않고 과일스러워서 플레인요구르트에 넣어 먹기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