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군신이 잠들어 있는 上杉神社우에스기 신사

山形県야마가타현 米沢市요네자와시에는 上杉神社우에스기 신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毘沙門비샤몬, 군신으로 불리던 전국시대의 대명 上杉謙信우에스기 켄신의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옛 米沢城요네자와성터에 우에스기신사가 있는데 마침 벚꽃철이고 上杉祭우에스기마츠리때여서 参道산도에는 많은 가판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시끄러웠어요..

 

 

주변에는 방어를 위한 堀호리가 있었는데 벚나무들이 심어져있었고 4월말은 토호쿠지역에서 벚꽃이 만발할때여서 호리주변에 벚꽃이 엄청났습니다.

 

 

 

鳥居토리이를 통해 들어가면 우에스기가문의 장수들의 깃발이 있었어요. 서열순으로요..

 

 

 

그리고 작은 연못과 정원

 

 

 

그리고 본당 안에는 위패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 작은 언덕이 있습니다. 언덕위에는 우에스기 켄신의 무덤이 있던 자리가 있습니다.

 

 

春日山城카스가산성에서 급사한 우에스기켄신의 유해를 세키가하라합전후 영지를 몰수당하고 요네자와 30만석으로 감봉되고 이봉될때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이쪽으로 가져와서 다시 안치했다고 하더군요.

 

태합입지전에서의 우에스기 켄신과 우에스기 카게카츠

 

"에치고 우에스기가 당주. 슈고다이. 나가오 타메카게의 차남. 우에스기 노리마사에 의해 칸토관령직을 이어 우에스기성을 씀. 신앙이 두텁고 스스로 비사문의 화신이라 칭해 비를 군기에 쓰고 출진했다. 그 군략은 군신으로 불리며 에치고의 용으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생애 독신으로 술과 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데와요네자와번주. 나가오 마사카게의 차남. 어머니는 켄신의 누이. 켄신이 죽은후 가독싸움에서 승리해 우에스기가 당주가 된다. 토요토미정권의 오대로중 한명. 히데요시가 죽은후 토쿠가와이에야스에 반기를 들어 아이즈와카마츠에서 거병을 하자 이에 호응해 이시다 미츠나리도 거병. 세키가하라 합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전후에 토쿠가와에게 항복"

 

그리고 이곳은 다테 마사무네가 태어난 곳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당시에는 伊達다테가의 영지였었거든요. 아 사실 다테가와 우에스기가는 먼 친척이기도 하구요.